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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타워 탈모클리닉이 추천하는 탈모예방을 위한 모발관리입니다. 잘 읽고 하나하나 실천하시면 지금보다 더 풍성하고 건강한 머리칼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먼저 자신의 두피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여 모발성질에 맞는 샴푸를 골라야 합니다. 지성두피는 높은 세정력과 적은 컨디셔너 성분을 함유한 것이 좋으며, 건성두피와 손상된 모발은 낮은 세정력과 높은 컨디셔너 성분을 함유한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용은 약산성샴푸와 눈에 자극이 적은 샴푸가 좋습니다.
머리감기는 주 2-3회 정도가 적당하지만 지성타입의 모발은 매일 감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감으면 더 빠질 것 같지만, 탈모환자의 70%가 지루성피부염인만큼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누보다는 자신의 두피에 맞는 저자극성의 샴푸가 건강한 모발을 위해 더 좋습니다. 머리를 감을때는 손끝지문을 이용, 두피를 누르면서 마사지하듯 감는 것이 좋습니다. 린스후에는 곧바로 깨끗이 헹구어야 합니다.
머리를 말릴때는 비비지 말고 두드리듯 자연 건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면 모발에 필요한 수분까지 증발해 버림으로써 모발의 손상을 가져옵니다. 또한 저녁에 머리를 감을 경우 자연 건조 후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잠을 자게 되면 머리카락이 서로 뒤엉켜 상하기 쉽습니다.
빗질은 힘주지 말고 부드럽게 두피에서 모발 끝 방향으로 빗어서, 기름기가 골고루 코팅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발의 흐트러짐을 단정하게 잡아줄 뿐 아니라 모근을 자극하여 두피 내 혈액의 움직임을 도와 모발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금속제의 빗이나 브러쉬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플라스틱 제품은 건조한 모발에 정전기를 일으키게 됩니다.
잦은 퍼머와 염색을 자극성 물질이 두피에 비듬을 만들고 모근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프레이, 젤, 무스 같은 스타일링제는 모발에 손상을 주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모발 끝에만 사용하고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것 또한 좋지 않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2회 5분정도 두피마사지를 습관화해 머리 긴장을 풀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줍니다. 마사지는 편안한 느낌으로 손가락이나 손바닥을 이용합니다.